정보처리기사 ?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자격증으로 프로젝트 기획 및 설계, 구현, 운영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증이에요. 보통 전공자 대학 졸업 요건 또는 회사에서 자격증 취득 시 주는 혜택이 있어 비전공자 분들도 많이 준비하시더라고요. 저는 졸업 요건에 포함되어 있어서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2020년부터 NCS 표준에 맞춰 개편되면서 전자계산기 구조, 운영체제, 데이터 통신 과목이 폐지되고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 과목이 신설 되었어요.
저는 필기와 실기 모두 수제비 책을 이용했어요. 정보처리기사 준비할 때 책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이후 빅데이터분석기사 준비할 때도 믿고 수제비책을 구매했고 결국 두 기사 모두 취득을 했어요.
책 관련 정보는 하단에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필기 준비 기간 및 전략
필기는 1.소프트웨어 설계, 2.소프트웨어 개발, 3.데이터베이스 활용, 4.프로그래밍 언어, 5.정보시스템 구축관리 총 5개의 과목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특히 필기는 문제은행식으로 기출문제랑 똑같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살짝만 변형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기출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고 2020년부터 개정되었으니, 기출을 풀 때도 2020년도 부터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필기는 2주정도 준비했어요. 일주일은 책에 별표 있는 중요 내용이나 기출 내용만 정독하는 것으로 1 회독, 남은 일주일 간은 기출문제만 계속 풀었어요.
이 중에서 투자 대비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이 3과목과 4과목이예요. 3과목 < 4과목 < 1,2 과목 < 5과목 정도로 생각이 드네요. 5과목은 너무 지엽적이고 외울게 많거든요.
제가 자격증 준비할 때 학습 전략이 책에 있어서 이 부분도 참고했어요. 사진에 보면 카페를 활용한 학습법이 있는데, 실기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올해 부터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이 CBT로 바뀌면서 PC로 시험을 보고 결과는 당일날 바로 나온다고 하네요.
실기 준비 기간 및 전략
필기는 객관식이고... 문제은행식과 국어 문제처럼 느껴지는 항목이 있어 다소 쉬운 편이었는데, 실기는 정말 하기가 싫었어요.
저는 한 달정도 준비기간을 갖고 총 5 회독했어요. 2주간 전체 정독, 나머지 2주 간은 중요한 부분 4 회독 + 카페 문제 풀이로 했습니다.
보던 문제만 계속 보다보니, 답을 외워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수제비 카페를 이용해서 페코페코, 데일리 문제, 약술형 뽀개기 등을 이용했어요.
정말 친절하게도 카페에서 예상 문제, FINAL 문제 등을 무료로 제공해 줘서 시험 일주일 전에는 카페 문제들로만 계속 훑어 봤어요.
카페에서 FINAL 문제 100제를 제공해주고, 그 문제를 풀었던 사진이에요. 실기는 전부 단답형, 서술형이다 보니 사실상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실기 합격률은 20프로 후반 대에요. 비전공자 비율이 많아서 매우 낮은 합격률은 아니지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반복 학습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빅데이터분석기사 합격 후기도 있으니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